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5포인트(0.44%) 오른 2,617.22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5천12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천589억원, 1천65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7.62포인트(0.88%) 높은 872.69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5억원, 50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2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셜미디어 업체 스냅 실적 전망 악화 여파에 따른 기술주 투자심리 위축, 미국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 불확실성 요인이 이미 선반영됐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264.6원에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스냅의 실적 경고에 기술주들이 크게 밀리며 나스닥지수는 하락한 반면, 다우지수는 올라 혼조세로 마감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38포인트(0.15%) 오른 31,928.6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27포인트(0.81%) 떨어진 3,941.4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0.83포인트(2.35%) 밀린 11,264.45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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