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76달러(3.41%) 오른 배럴당 114.0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 상승률은 지난 13일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WTI 근월물 가격은 16일 이후 10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름 석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에서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어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공급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원유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산유국들은 공급 우려에도 기존 증산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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