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4포인트(0.61%) 오른 2,685.9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조59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천838억원, 5천122억원을 순매도했다.
중국이 경제 안정화 정책을 발표하는 등 중국발 부양책이 아시아 증시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돼 코스피도 소폭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의 연이은 하락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점도 증시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며 "이달 중순부터 코스피는 기술적 반등을 이어가는 중이지만 월초 수준인 2,680선을 앞에 두고 잠시 숨 고르기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92포인트(0.78%) 높은 893.3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9억원, 117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이 592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237.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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