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997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라고 AP 통신은 전했다.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1월 이래 거듭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물가상승률은 7.4%였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영향으로 유럽에서 에너지 가격이 기록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물가상승률을 주요 구성 항목별로 보면 에너지가 5월 전년 동월 대비 39.2%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밖에 식품·주류·담배는 7.5%, 비에너지 공산품은 4.2%, 서비스는 3.5%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모두 유럽중앙은행(ECB)의 물가 관리 목표치인 2%를 상회할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Tech Economy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