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미국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Fed,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3%를 기록했다. 7월 회의에서 50bp 인상 가능성도 89.5 달했다. 9월 회의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은 61%를 기록했다. 한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은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더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9월 중단설에 찬물을 끼얹었다. 메스터 총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까지 인플레이션 월별 수치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를 보여준다면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수 있지만, 만약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더 빠른 속도의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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