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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공급 우려 지속되며 소폭 상승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08 [06:35]

[국제유가] 공급 우려 지속되며 소폭 상승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6/08 [06:35]


국제유가가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소폭 올랐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91센트(0.77%) 오른 배럴당 119.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지난 9거래일 중에서 7거래일 동안 올랐다.

 

이날 종가는 지난 3월 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시와 베이징시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유지됐다.

 

반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증산 확대 소식에도 러시아의 수출 제한으로 원유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됐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평균 135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보다 10달러가량 상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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