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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6월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59.7%... 75bp도 40.3% 달해"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13 [07:05]

CME 페드워치 "6월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59.7%... 75bp도 40.3% 달해"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6/13 [07:05]

6월 12일(미국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Fed,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포인트) 빅스텝 인상 가능성은 59.7%, 75bp 자이언트스텝 인상 가능성은 40.3%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4~15일 이틀 일정으로 정례 통화정책회의인 FOMC를 개최한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공행진하고 있는 물가를 잡기 위해 3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25bp 올렸다. 월가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와 제프리스는 연준이 6월 FOMC에서 50bp가 아닌 75bp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연구기관 캐피털 이코노믹스도 6월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는 지난 주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무려 8.6% 급등하며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출처: cme 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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