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82.6%...9월 50bp 확률 70.8%"2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82.6%를 기록했다. 전날의 86.2%에 비해 낮아진 것. 50bp 인상 가능성은 17.4%로, 전날의 13.8%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9월 회의에서 75bp 인상할 확률은 14.9%, 50bp는 70.8%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 수준이다. 한편 연준은 7월 25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인상 문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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