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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86.2%...9월 50bp 확률 74.6%"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04 [07:15]

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86.2%...9월 50bp 확률 74.6%"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7/04 [07:15]

3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86.2%를 기록했다. 50bp 인상 가능성은 13.8%에 불과했다. 9월 회의에서 75bp 인상할 확률은 13.8%, 50bp는 74.6%를 각각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올해 12월까지 기준금리가 3.25~3.50%포인트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행 금리가 1.50~1.75%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남은 4번의 회의 동안 1.75%포인트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장은 7월에 연준이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고, 9월에 0.50%포인트 인상한 후, 11월과 12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내년 6월 연준이 금리를 3.00~3.25%나 그 밑으로 내릴 가능성을 52%가량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 수준이다. 연준은 7월 25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인상 문제를 논의한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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