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확률 90.6%"...애틀랜타 연은 총재 "100bp 인상도 가능"12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4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90.6%로 전장의 92.4%에서 하락했다. 1%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9.4%로 전장의 7.6%에서 상승했다. 9월 회의에서 75bp 인상할 확률은 33.8%, 50bp는 63.4%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 수준이다. 연준은 7월 25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인상 문제를 논의한다. 한편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7월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재차 언급하며 예상보다 물가 지표가 훨씬 더 악화하면 1%포인트 금리 인상도 가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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