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9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79.9%를 기록했다. 전장의 72.1%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 반면 1%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20.1%로, 전장의 27.9%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 수준이다. 연준은 7월 25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인상 문제를 논의한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자이언트 스텝'을 준비하고 있다"며,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단번에 울트라 스텝을 단행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Tech Economy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