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7.5%...100bp 확률은 22.5%"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26 [07:04]

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7.5%...100bp 확률은 22.5%"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7/26 [07:04]

25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1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77.5%로, 전날의 80.5%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반면 1%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22.5%로, 전날의 19.5%보다 다소 높아졌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 수준이다. 연준은 7월 25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인상 문제를 논의한다. 시장에선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0.75%포인트가 인상되면 연 2.25∼2.50%로 높아진다. 페드워치는 이후 연준이 9월, 11월, 12월 FOMC에서 각각 0.75%포인트, 0.25%포인트,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미국 기준금리 상단은 연 3.75%까지 높아진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
Tech Econom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