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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0.5% 달해...50bp 확률은 29.5% 불과"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06 [06:51]

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0.5% 달해...50bp 확률은 29.5% 불과"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8/06 [06:51]

8월 5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7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29.5%로, 전날의 66.0%에서 대폭 낮아졌다. 반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70.5%로, 전일 34.0%보다 크게 높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 수준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제시한 연말 금리 전망치는 3%~3.5%이다. 하지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1.5%포인트가량 더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러드 총재가 제시한 전망치는 3.75%~4%이다.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은 여전히 노동시장에서 그들이 요구하는 슬랙(유휴노동력)의 규모나 2%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라며 연준이 또 한 번 0.75%포인트가량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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