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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63.5%...50bp 확률은 36.5%"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09 [08:05]

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63.5%...50bp 확률은 36.5%"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8/09 [08:05]

8월 8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2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20~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36.5%로, 전날의 32.0%에서 다소 높아졌다. 반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63.5%로, 전일 68.0%보다 소폭 낮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 수준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이번 주 10일에 나올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CPI 전년대비 증가율이 8.7%로 전달의 9.1%에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다는 뚜렷한 징후가 나타날 경우 연준의 고강도 긴축은 완화될 수 있다. 

 

▲ 출처: cme페드워치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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