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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57.5%...75bp 확률은 42.5%"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11 [07:44]

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57.5%...75bp 확률은 42.5%"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8/11 [07:44]

8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1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20~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57.5%로, 전날의 32.0%에서 대폭 높아졌다. 반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42.5%로, 전일 68.0%보다 크게 낮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 수준이다. 이날 콰드래틱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낸시 데이비스 창립자는 CNBC에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둔화는 연준에 상당한 안도감을 줄 것 같다"라며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한다는 것이 확인되면, 연준은 통화 긴축 속도를 늦추기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7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올라 6월 기록한 41년 만에 최고치인 9.1% 상승을 크게 밑돌았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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