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64.0% 달해...50bp 확률은 36.0% 그쳐"8월 28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2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20~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36.0%로, 전날의 39.0%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반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64.0%로, 전날의 61.0%보다 소폭 높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 수준이다.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열린 잭슨홀 연설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고 자신할 때까지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연준의 정책 전환을 기대했던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파월 의장은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당분간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역사적인 기록은 너무 일찍 완화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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