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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또 '자이언트 스텝' 밟나...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2.0% 달해"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9/07 [06:49]

美 또 '자이언트 스텝' 밟나...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2.0% 달해"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9/07 [06:49]

9월 6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7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20~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28.0%로, 전날의 43.0%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반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72.0%로, 전날의 57.0%보다 대폭 높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 수준이다. 앞서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지난달 26일 잭슨홀 미팅에서 "40년 만에 최고 수준에 근접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강력히 사용할 것"이라며 "또 한번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세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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