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11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58%"...연준 인사들 "당분간 금리인상 지속 전망"10월 2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6분(현지시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58.0%로, 전날의 56.5%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42.0%로, 전날의 43.5% 대비 소폭 낮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 목표치는 3.00~3.25%이다.
외신에 따르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주 연설에서 "공급 측면에서 기대만큼 빠른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연준이 11월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고, 12월 50bp를 인상하는 것이 기준치(baseline)"라고 말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Lael Brainard) 연준 부의장도 뉴욕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연준의 목표 수준을 향해 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당분간 통화정책은 제한적일 필요가 있으며, 연준은 당분간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섣불리 물러나지 않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Tech Economy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