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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11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82% 달해...50bp 확률은 18% 불과"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0/10 [08:40]

CME 페드워치 "11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82% 달해...50bp 확률은 18% 불과"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10/10 [08:40]

10월 9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8분(현지시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82%에 달했다.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18%에 그쳤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3.00~3.25% 수준이다. 미국 연준의 3인자인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7일 연설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연준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4.5% 부근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연방 준비은행(FRB)의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총재도 더 많은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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