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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속도조절론 확산...CME 페드워치 "11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85.4%, 12월은 38.9%"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0/27 [07:54]

연준 속도조절론 확산...CME 페드워치 "11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85.4%, 12월은 38.9%"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10/27 [07:54]

10월 26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6분(현지시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2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85.4%로, 전날의 96.2%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14.6%로, 전날의 6.3%보다 높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12월 14일 회의에서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은 38.9%, 빅스텝(0.50%포인트 금리 인상) 확률은 53.1%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3.00~3.25% 수준이다. 앞서 지난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오는 11월 FOMC에서 또 한 번의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이지만, 12월에는 금리 인상 폭을 0.5%포인트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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