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3분 (현지시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14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56.8%,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43.2%를 각각 기록했다. 내년 3월에 기준금리가 5.00%~5.25%로 인상될 가능성은 42.7%를, 5.25%~5.50%로 높아질 가능성은 15.9%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3.75∼4.00% 수준이다. 한편 투자은행(IB)인 씨티는 연준이 다음달 '빅스텝'(한번에 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는 연준이 오는 12월 0.50%포인트, 내년 2월 0.50%포인트, 3월 0.25%포인트, 5월 0.25%포인트 인상해 미 최종 금리가 5.25~5.5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Tech Economy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