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2월 14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85.4%에 달했다. 반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14.6%에 그쳤다. 내년 3월에 기준금리가 4.75%~5.00%로 인상될 가능성은 50.9%를, 5.00%~5.25%로 높아질 가능성은 26.6%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3.75∼4.00% 수준이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CNBC 방송 인터뷰에서 "4.75∼5.25% 사이의 어딘가가 합리적인 상륙 지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최종금리 수준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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