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9분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12월 14일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75.8%에 달했다.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24.2%에 그쳤다. 내년 3월에 기준금리가 4.75%~5.00%로 인상될 가능성은 42.2%를, 5.00%~5.25%로 높아질 가능성은 40.6%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3.75∼4.00% 수준이다. 연준 내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로 통하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근 연설에서 연준의 정책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으로 되려면 최소 5%~5.25%까지 인상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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