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95포인트(0.04%) 내린 2,360.0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1.22포인트(1.32%) 내린 2,329.75에 개장했으나 장중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9원 오른 1,319.0원에 개장한 후 상승 폭을 줄여 2.3원 오른 달러당 1,305.4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천509억원을 순매도해 지수에 부담을 줬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3억원, 2천912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과 통화 긴축 지속, 이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미국 증시가 추락하자 이날 국내 증시도 급락 출발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 초반 매도 우위였던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전환하자 하락 폭을 되돌리며 약보합권으로 올라왔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곧 영국 및 유럽의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유럽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기 부진 압력을 동시에 확인하면서 금융시장의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27포인트(0.73%) 하락한 717.41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35포인트(1.57%) 내린 711.33으로 출발해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1억원, 371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610억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각각 7조272억원, 4조6천389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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