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대장주 솔라나(Solana, SOL)가 활발한 생태계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 솔라나랩스 CEO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는 네트워크 안정성을 위해 솔라나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프로세스를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이더리움 라이벌 아발란체(Avalanche, AVAX)는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 디지털 마켓플레이스(Amazon NFT Marketplace)' 출시를 예고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아바랩스(Ava Lab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가속화를 위해 아발란체를 선택한 것이다.
솔라나와 아발란체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3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37회, 아발란체는 18회 언급됐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84 %, 부정 12%,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개선하다’, ‘다양한 서비스’, ‘최선’, ‘신뢰 받다’, ‘획기적’, ‘관심 크다’, ‘눈 띄다’, ‘다양한 기능’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부담’과 ‘지난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공들이다’가 있다.
아발란체의 이미지는 긍정 71%, 부정 29%,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획기적’, ‘눈길 끌다’, ‘좋은 방법’, ‘눈 띄다’가 있다. 부정적인 방법은 ‘부담’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아발란체 관련 주요 이슈 솔라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텝데이터인사이츠(Step Data Insights)는 3월 5일(현지 시각), 솔라나의 일일 활성 지갑 수가 50만 개를 넘어서며, 이더리움과 폴리곤의 일일 활성 지갑 수를 역전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의 데이터를 인용, 2월 26일(현지 시각), 솔라나의 거래가 급격히 감소했으나 3월 3일(현지 시각), 일일 활성 지갑 수가 9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솔라나의 일일 활성 지갑 수 증가 원인 중 하나로 NFT 거래 활동 증가를 언급했다. 매체는 그 근거로 크립토슬램(CryptoSlam)의 데이터를 인용, 솔라나 체인의 NFT 판매량은 2월 25일(현지 시각), 3만 4,380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270만 달러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암호호폐 뉴스 플랫폼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폴리곤(Polygon, MATIC) 공동 창립자 산딥 네일왈(Sandeep Nailwal)이 유튜브 채널 크립토 반터(Crypto Banter)에 출연, 아발란체, 솔라나, 카르다노(Cardano, ADA), 앱토스(Aptos, APT) 등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네일왈은 그 이유로 네 가지 프로토콜과 각각의 레이어 2 모두 중대한 견인력이 없다는 점을 그 이유로 제시했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과 진정으로 경쟁할 만한 다른 체인은 없다”라는 발언을 했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크립토노미스트는 아발란체의 상대강도지수(RSI)가 지난 2주간 50 미만을 유지했으며, OBV(잔고 거래량)도 크게 감소한 탓에 구매 압력이 약화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강세 매도자는 15.75달러에 지지선을 확보하고, 16.84달러 선에서 회복을 예상했다.
따라서 단기 매도 세력은 아발란체의 가치가 하강 장벽인 16.49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 15.75달러 선에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지지선 하향 돌파 시 14.89달러 혹은 14.36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반대로 단기 강세 투자자는 피보나치 23.6% 되돌림선에 해당하는 17.15달러나 피보나치 38.2% 되돌림선인 18.2달러 영역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솔라나·아발란체, 오늘의 시세는? 3월 7일 오후 3시 37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0.26% 하락한 20.77달러이며, 아발란체의 시세는 2.71% 상승한 16.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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