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제3의 대출 기관이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며 금과 은화를 실물로 구입하라고 조언했다.
세 번째 은행 붕괴에 대한 기요사키의 경고는 또 다른 암호화폐 친화적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고 핀볼드는 전했다. 실제 3월 10일 크레디트스위스 주가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경제학자이자 암호화폐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미국 은행 시스템이 2008년 위기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큰 붕괴"를 겪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
은행권의 이같은 우려는 주로 암호화폐 기업과 협력하는 데 주력하던 대출 기관인 실버게이트 은행의 붕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이 붕괴되고 해당 부문에서 상당한 자본이 유출되면서 촉발됐다고 시프는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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