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7만4천 달러에 근접한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7만 달러를 오르내리고 있지만 강세론은 계속 확산되는 모습이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최근 유튜브 채널 엠파이어에 출연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불마켓(강세장)은 이제 막 시작됐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퇴직계좌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트폴리오에 할당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아직 재밌는 시장은 시작되지도 않았다. 그간 일부는 쓰레기 코인으로 10배 수익을 올렸겠지만, 이제 1,000배 수익도 노려볼 수 있다. 우리는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익명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도 유튜브의 새로운 동영상 업데이트에서 64,600명의 구독자에게 역사적 패턴을 봤을 때 비트코인이 2024년 11월에서 2025년 1월 사이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4분기 내 최소 10~12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증가세를 유지하다 내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강세장은 현물 ETF로 인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한국시간 3월 15일 오전 5시 20분 현재 70.3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8,563.02달러, 최고 73,750.0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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