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이모저모]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 DOGE 매수, 라스베가스 도박과 유사" 外도지코인 창시자 "영화관 체인 AMC, 도지코인 결제 지원해야"
7월 4일(한국시간) 오후 7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도지코인(DOGE, 시총 6위)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0.17% 상승한 0.2491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지(DOGE)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저점인 0.2434달러에서 고점인 0.2526달러까지 거래됐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328억 달러 규모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업가인 개리 라챈스(Gary Lachance)는 자신이 제작해 3일 출시되는 새로운 증강 현실 게임(The Million Doge Disco)의 베타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24만 달러 규모의 개인 보유 도지코인(DOGE) 100만 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도지코인 창시자 중 한 명인 빌리 마커스(Billy Markus)는 최근 트위터에서 미국 영화관 체인 AMC를 태그하며 도지코인 결제를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은 도지코인으로 팝콘, 상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MC는 게임스톱과 함께 대표적인 밈 주식으로 꼽힌다.
한편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노스만트레이더 스벤 헨리치(Sven Henrich)와의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을 매수하는 것과 라스 베이거스에서 러시안 룰렛을 하는 것이 유사하다"며 "가족을 빈곤하게 만들지 않는 한 밈 주식이나 밈 암호화폐에 도박을 하는 것이 비윤리적이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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