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도지코인(DOGE)으로 실제 반려견 돕는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8/25 [14:14]
▲ 출처: PAWS Chicago 트위터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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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최대 도시 시카고의 최대 동물보호단체인 'PAWS Chicago'가 시바견을 상징으로 하는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으로 기부금을 받기 시작했다. 'PAWS Chicago'는 24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도지코인을 비롯해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및 기타 여러 암호화폐로 기부받아 안락사 위험에 처해 있는 수천 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치료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동물 보호소의 수잔나 호만(Susanna Homan)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시카고 동물 복지의 미래를 유지하고 동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성장하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연결되기를 열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은 8월 25일(한국시간) 오후 2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2917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시가총액은 약 381억 달러이다.
▲ 출처: PAWS Chicago 공식 사이트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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