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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거래량 증가와 TVL 안정 속 장기적 강세 유지…분석가 "600달러 돌파 전망"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10:30]

솔라나(SOL), 거래량 증가와 TVL 안정 속 장기적 강세 유지…분석가 "600달러 돌파 전망"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29 [10:3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사상 최고가인 263달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600달러에서 최대 5,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263달러로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후 230달러선으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분석가 크립토 불릿(Crypto Bullet)은 250달러 수준을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솔라나가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최근 거래량은 0.58% 증가해 110억 달러에 달했으며, 24시간 활성 주소는 약 607만 개를 기록했다. 네트워크 내 거래 건수는 5,271만 건에 달하며, 이는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준다.


솔라나의 총 락업 예치금(TVL)은 84억 4,000만 달러로, 최근 90억 달러에서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45억 9,800만 달러에 이르며, 네트워크 수수료와 수익은 각각 716만 달러와 358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석가 크립토루스(CryptoRus)는 솔라나가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5,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가격 상승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솔라나의 거래 활동과 생태계 확장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솔라나는 네트워크의 높은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바탕으로 이더리움을 뛰어넘는 생태계 거래량을 기록하며, 이번 강세장에서 주요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솔라나의 강한 성장 가능성은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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