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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와 라마스와미의 DOGE 개혁, 도지코인 강세 신호탄?...420% 상승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1/30 [19:25]

머스크와 라마스와미의 DOGE 개혁, 도지코인 강세 신호탄?...420% 상승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1/30 [19:25]
도지파더, 일론 머스크/출처: X

▲ 도지파더, 일론 머스크/출처: X     ©코인리더스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가 다음 주 미국 의회에서 정부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으로, 도지코인(DOGE) 가격이 이에 따라 급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하원 의장 마이크 존슨은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가 12월 5일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정부 효율성 부서'(DOGE)의 개혁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혁안은 관료주의 철폐, 과도한 규제 완화, 연방 기관 구조 조정 등을 포함한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5% 상승해 현재 0.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0% 넘게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이 1달러를 돌파한 뒤 2.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블런츠 캐피탈은 DOGE/BTC 차트가 대규모 랠리를 암시하며, 상승 여력이 420%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탈은 도지코인이 일일 차트에서 '상승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0.43달러 이상으로 주간 마감을 하면 1달러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지코인은 현재 '골든 크로스' 형성을 앞두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과 정부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도지코인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상승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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