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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에도 XRP 6% 급등...새해 첫날 5달러 도달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20 [11:55]

비트코인 하락에도 XRP 6% 급등...새해 첫날 5달러 도달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20 [11:55]
리플(XRP)

▲ 리플(XRP)     ©코인리더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0분 현재 시가총액 4위 코인 XRP 가격은 2.34달러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6% 이상 급등했다. XRP는 이날 최저 2.17달러, 최고 2.43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2%가량 하락하며 97,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고,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도 약 4% 내린 3,400달러대에 거래되는 등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XRP 가격 상승세가 눈에 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플래시에 따르면, XRP 가격이 새해 첫날까지 5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강세 전망이 나왔다.

 

XRP는 최근 시장 변동성을 극복하고 1.90달러에서 2.42달러로 상승했다. 이는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이 리플의 RLSUD 승인을 발표한 이후의 반등이다. 

 

분석가들은 XRP가 '불 플래그(bull flag)'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XRP가 3달러의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하고 거래량을 유지한다면, 가격이 4.7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는 XRP가 강세 사이클에서 “매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ABC 조정파 패턴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XRP가 2.52달러를 넘어설 경우, 5.8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XRP는 최근의 강세 흐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새해 초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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