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최근 24시간 동안 18.36% 상승하며 0.3397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시장 전반의 회복세와 함께 반등에 성공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거래량은 하루 동안 9.6% 증가해 1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거래량 증가는 도지코인 생태계 내 유동성이 충분하며,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10만 달러 이상의 고래 거래가 41.12% 증가하며 총 거래 규모가 233억 5천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러한 고래 활동은 도지코인의 빠른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다.
도지코인은 최근 한 주 동안 0.4109달러에서 최저 0.27달러까지 하락했지만, 현재 시장 회복과 함께 주간 고점을 회복할 여지를 남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의 가격 상승과 함께 미국의 규제 환경 변화로 도지코인 ETF 출시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신청은 없으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ETF 성공 사례가 도지코인의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유투데이의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단기적으로 0.35달러 저항선을 넘어 이를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0.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과매도 상태에서 회복 중인 도지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시장의 회복과 함께 강화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