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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0.75달러 랠리 전 0.15달러 하락 가능성…반등은 2025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23 [23:15]

도지코인(DOGE), 0.75달러 랠리 전 0.15달러 하락 가능성…반등은 2025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23 [23:15]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의 가격이 중대한 하락 조정 단계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베다크(Behdark)는 도지코인이 현재 파동 F로 진입했으며, 이는 약 196~347일 동안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베다크의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파동 F는 높은 변동성을 수반하며 최대 0.15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과거의 B 및 D 파동과 유사하게, 이번 하락은 2025년 11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 하지만 파동 F가 종료되면, 도지코인은 파동 G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타고 새로운 역대 최고치(ATH)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 베다크는 이 상승세에서 도지코인이 약 0.8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1달러 돌파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가격이 0.12달러 아래로 주간 종가를 형성하면, 0.15달러~0.20달러 구간에서의 매수 기회는 무효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투자자들이 중요한 지지선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크리스팍스(KrissPax)는 도지코인이 4년 주기 패턴을 반복하며 2025년 1월 새로운 반등을 경험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과거 2021년의 강세장에서 2020년 12월 상승 추세가 시작된 점을 근거로 들며,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다른 분석가인 마스터 케노비(Master Kenobi)는 2025년 1월 반등 가능성을 제시하며, 도지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취임 시기에 새로운 ATH를 기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약 0.3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약 2% 하락했다. 시장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향후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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