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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10% 반등...과거 데이터는 ‘3월 강세’ 시사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3/03 [08:12]

시바이누(SHIB), 10% 반등...과거 데이터는 ‘3월 강세’ 시사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3/03 [08:12]
시바이누와 비트코인

▲ 시바이누와 비트코인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가 3월 동안 평균 33.7% 상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어, 이번 달에도 강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SHIB는 10% 상승하며 0.00001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과거 패턴대로라면 이달 내 큰 변동성이 예상된다.

 

유투데이는 크립토랭크(CryptoRank) 데이터를 인용해, SHIB의 3월 평균 수익률이 +33.7%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2024년 3월에는 145% 폭등한 바 있어, 올해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중앙값(median) 수익률은 -0.45%로, 모든 3월이 강세를 보였던 것은 아니며 과거 변동성이 컸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유투데이는 2023년과 2022년 3월에는 각각 -9.65%와 +0.43%에 그치며 별다른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SHIB가 아직 역사가 짧은 코인이며,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유투데이는 SHIB의 3월 상승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시장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SHIB의 과거 데이터를 보면 강한 상승을 보인 해도 있지만, 반대로 기대에 못 미친 경우도 많아 확실한 예측이 어렵다는 분석이다.

 

유투데이는 또한, SHIB의 향후 움직임이 비트코인(BTC)과 전체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만약 시장이 강세를 유지하면 SHIB도 상승할 수 있지만, 반대로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 기대만큼의 상승을 보이지 못할 수도 있다는 평가다.

 

유투데이는 결국 SHIB가 3월에 33%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과거 데이터가 일관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인 기대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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