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스트래티지, 美 국가 차원 암호화폐 보유 시 가장 큰 수혜자"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리서치 및 브로커리지 업체 번스타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 차원 암호화폐 준비금 비축 계획에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티커 MSTR)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DL뉴스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최근 투자 노트에서 "국가 차원 암호화폐 보유의 가장 큰 수혜자는 스트래티지가 될 것이다. 스트래티지는 보유 자산의 대부분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할 가능성이 크며, 그들의 매수로 BTC 가격이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밤 자신의 SNS에서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 발표 당시 디지털 자산 실무그룹에 BTC, ETH, XRP, SOL, ADA 등 암호화폐 준비금 마련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스트래티지는 약 444,262 BTC를 보유,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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