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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6위 암호화폐 스텔라(XLM), 호재 잇따라…"리플(XRP) 넘어설까?"

박병화 | 기사입력 2018/08/29 [16:53]

시총 6위 암호화폐 스텔라(XLM), 호재 잇따라…"리플(XRP) 넘어설까?"

박병화 | 입력 : 2018/08/29 [16:53]

시가총액으로 전 세계 6위 암호화폐(코인마켓캡 기준)인 스텔라루멘(Stellar Lumen, XLM)이 1백만 개의 액티브 계정 달성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스텔라는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이와 함께 3,300개 이상의 자산, 2,500만 건의 지불 및 800만 건의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덧붙였다.

 

 

▲ 스텔라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이처럼 탁월한 성능으로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스텔라는 최근 대형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스텔라는 최근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Coinbase)가 스텔라루멘 상장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스텔라의 뛰어난 성능을 고려한다면 다른 암호화폐 보다 상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IBM이 스텔라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달러 자산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텔라루멘의 공동 창업자인 제드 맥캘럽(Jed McCaleb)은 “IBM과의 협력 관계로 더 많은 곳에서 스텔라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IBM이 앞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자사 제품에 상용화 할 것으로 보고 시장에 엄청난 호재로 인식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스텔라는 지난 7월, 스텔라는 송금 및 자산 토큰화 서비스에 대해 샤리아 준수 인증(Sharia compliance certification)을 받으며 중동에서 다른 암호화폐 보다 한발 앞서 큰 기회를 갖게 됐다.

 

일부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이같은 스텔라의 호재를 근거로, 세계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에서 하드포크된 스텔라가 향후 리플을 넘어서면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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