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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인 동향] 애널리스트 "SOL 시총 지나치게 과소평가, 259달러 고점 회복 가능" 外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10/25 [21:25]

[글로벌 코인 동향] 애널리스트 "SOL 시총 지나치게 과소평가, 259달러 고점 회복 가능" 外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10/25 [21:25]

 

■ 애널리스트 "SOL 시총 지나치게 과소평가, 259달러 고점 회복 가능"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44만4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인베스트앤서(InvestAnswers)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ETH) 경쟁 블록체인 솔라나(SOL)의 시가총액은 지나치게 과소평가돼 있다. 현재 SOL 시총은 ETH의 1/16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 SOL 시총은 ETH 시총의 2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전 고점인 259.65 달러를 회복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회복 흐름으로 돌아서면 비트코인이 가장 먼저 반등하고, 이더리움이 뒤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라 밝혔다. 

 

이어 "이 단계까지 오면 과소평가된 프로젝트에도 자금이 유입될 것이고, 높은 확률로 솔라나 마켓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현재 시세보다 약 825%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더 이상의 네트워크 중단은 피해야 한다. 앱토스(APT)와 같은 신흥 레이어1 블록체인들이 시장 파이를 빼앗아가고 있는 가운데 솔라나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 니어 TVL 24시간 43%↓.. USN 담보 부족 영향

펙쉴드에 따르면 디센트럴뱅크(DCB)가 Ref 파이낸스 USN 풀에서 유동성을 인출한 후 니어 생태계 TVL(락업자산)이 24시간 동안 43% 감소했다. 2.47억달러에서 1.40억달러로 줄었다. 

 

앞서 코인니스는 니어(NEAR) 재단이 니어 기반 스테이블코인 USN의 담보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4,000만 달러 규모의 '보호 프로그램'(protection programme)을 출범한다고 보도했다. NEAR 재단은 USN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축소 및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했으며, 최대한 빠르게 DCB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MATIC, 일목구름 및 200일 SMA 저항 돌파..."단기 강세 전망"

코인데스크가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창업자 케이티 스탁튼(Katie Stockton) 분석을 인용 "코인베이스 MATIC/USD 일봉 차트 기준 MATIC이 일목균형표의 구름 저항 및 200일 단순이동평균(SMA) 저항을 유효 돌파하며 1달러선 회복을 위한 랠리를 시작했다. 이는 모멘텀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그널로, 단기적인 강세가 시작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MATIC의 최근 상승세는 낙관적인 단기 모멘텀을 반영하고 있으며, 심리적 저항선인 1달러선까지 추세를 이어갈 수 것으로 보인다. 1달러선 회복 후 2차 저항은 1.31 달러 부근"이라 설명했다. 

 

■ AAVE, 일봉 주요 하락 추세선 돌파...100달러선 회복 전망

비인크립토가 "바이낸스 AAVE/USDT 일봉차트 기준 AAVE 가격이 지난 8월 중순부터 이어지는 주요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장기 상승 전환의 시작점이 될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 100 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인크립토는 "AAVE 가격은 지난 8월 13일 115.8 달러 단기 고점을 기록한 뒤 하락 추세선을 뚫지 못하고 약세를 지속해왔다. 수평 지지선인 71 달러까지 깨졌지만 꼬리를 말아올리며 단기 낙폭을 만회했고, 반등세를 유지하며 90 달러 상방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가장 가까운 저항은 하락 추세의 저점과 고점을 이은 피보나치 되돌림 0.5~0.618 구간인 90.5~96.6 달러 구간이다. 상대강도지수(RSI)도 50을 넘어 강세 편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엘리엇 파동 관점에서 AAVE가 ABC 조정 중 C 파동으로 컨펌될 경우 135 달러까지 단기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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