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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도세 계속될까...고래 매집, 반등 신호?

10 BTC 이상 보유 주소, 5개월간 15만 BTC 추가 매집... 상승 신호

코인리더스 | 기사입력 2024/05/30 [12:20]

비트코인 매도세 계속될까...고래 매집, 반등 신호?

10 BTC 이상 보유 주소, 5개월간 15만 BTC 추가 매집... 상승 신호
코인리더스 | 입력 : 2024/05/30 [12:20]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약세장이 계속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오후 12시 11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5% 하락한 67,844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일주일 동안 2.26%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 약세는 최근 불거진 마운트곡스(Mt. Gox)발 매도 우려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크립토뉴스는 "주목해야 할 주요 가격 수준으로는 비트코인의 다음 움직임에 중요한 지표인 피벗 포인트인 68,000달러이다. 비트코인이 피벗 포인트인 68,000달러 이상을 회복하고 유지한다면 68,250달러에서 저항에 직면할 수 있으며, 이를 돌파하면 69,365달러와 잠재적으로 70,500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지 측면에서 비트코인의 즉각적인 지지선은 67,000달러이다.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선 위반과 약세 패턴 형성은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 중요한 지지선은 66,600달러이며, 약세 추세가 지속될 경우 잠재적인 가격 바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수준을 하향 돌파하면 65,911달러 및 65,074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10 BTC 이상 보유 주소들이 최근 5개월 동안 154,560 BTC를 추가 매집했다. 10 BTC 이상 보유 주소의 매집 움직임은 상승 선행 지표 중 하나다"라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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