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56.5%로 내다보고 있다. 금리 동결 확률은 38.1%를 반영했다. 이날 5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 및 FOMC 결과 발표 후 연준이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5.25∼5.50%로 동결할 확률을 38%로 반영한 것. 이는 전날의 47%에서 하락한 수치다. 제이 햇필드 인프라캡 창업자는 "소비자물가 지표가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인 연준 결정을 중화시켰다"며 "대다수 시장 참가자는 경제가 둔화하면서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 여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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