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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엑소 수호, 유튜버 '탈덕수용소' 고소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09/04 [12:00]

에스파·엑소 수호, 유튜버 '탈덕수용소' 고소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09/04 [12:00]

▲ 유튜버 ‘탈덕수용소’. 연합뉴스


에스파와 엑소 수호도 사이버 렉카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고소했다.

 

에스파와 수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탈덕수용소를 고소했다고 4일 발표했다. 탈덕수용소는 BTS, 아이브, 에스파, 뉴진스 등 연예인 관련 가짜뉴스를 무작정 생산하던 유튜브 채널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고소에 앞서 BTS 뷔, 정국, 장원영, 강다니엘 등 여러 스타도 탈덕수용소를 고소했다.

 

9월 2일에는 BTS 뷔, 정국의 명예훼손 고소 사건과 관련하여 1차 공판이 진행됐다. 탈덕수용소 운영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운영자는 영상 제작을 제외한 모든 공소사실을 부인해다. 그는 "명예훼손이나 업무방해와 관련한 고의가 없었고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할지라도 진실한 사실로 믿었기에 위법성이 없어진다는 취지"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월,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낸 손배소 1심에서 재판부는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장원영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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