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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 딥페이크 제작물 유포에 칼 빼들었다...소속사 엄중 대응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09/05 [00:00]

모델 아이린, 딥페이크 제작물 유포에 칼 빼들었다...소속사 엄중 대응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09/05 [00:00]

▲ 아이린 공식 SNS


모델 아이린이 딥페이크 제작물 생성 및 유포 사실을 확인한 뒤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아이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린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라며, "이에 엄중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라며 "관련한 사례를 발견하시면 제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관련한 불법 행위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연예계에는 당사자 동의 없는 불법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 유포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견되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다. 아이린 이외에도 그룹 트와이스, 블랙핑크, 가수 권은비, 배우 박규영 등도 딥페이크 제작물 피해에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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