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가 '글로벌 200'에서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89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57위에 안착하면서 7주 연속 차트인했다.
곡이 발매된 지 두 달 가까이 된 시점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역주행한 순위가 눈길을 끈다.
미니 4집 앨범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미니 4집 '크레이지'는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나란히 15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에서는 5위에 자리했다. 음원과 음반의 호조에 힘입어 르세라핌은 종합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 9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크레이지'는 최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순위권에서 잠시 벗어났다가 지난 19일 자 차트에 188위로 재진입했다. 20일 자 차트에서는 전날 대비 31계단 껑충 뛰어 157위에 자리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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