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 정규 1집 '[DRIP](드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 사옥에서 진행됐다. MC로는 신아영이 활약했다.
'[DRIP]'은 베이비몬스터가 'FOREVER(포에버)' 이후 약 3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이자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데뷔 7개월 만으로, 이는 역대 YG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로라는 "드디어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찾아뵙게 됐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찾아뵙게 됐는데, 팬들의 많은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또 그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 교감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그런 면에서 뜻깊은 1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DRIP'은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에, 로라는 "처음 그 소식을 접했을 땐 당연히 모두가 놀랐다. 진짜냐고 되묻기도 했는데, 저희 앨범에 참여해 주신 만큼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마음먹게 됐다"라고 전했다.
치키타는 "다양한 장르가 담긴 앨범인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현은 "이번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많이 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장르를 연습했는데 그런 부분을 잘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팬미팅을 하며 배운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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