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SNS에 미리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DRIP이 '빌보드 200' 차트에 149위로 진입했다. '빌보드 200'은 미국 내 앨범 성과를 기준으로 하며, K팝 신인이 데뷔 8개월 만에 이 차트에 오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빌보드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음악 차트에서도 활약 중이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또한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아시아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티파이에서도 베이비몬스터의 성과는 계속되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RIP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8일 연속 진입했고, 현재 자체 최고 순위인 109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초기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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