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의 앨범 누적 판매량이 써클차트 기준 153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성과는 단 두 장의 앨범만으로 이룬 것으로, 데뷔 미니 1집 ‘BABYMONS7ER’는 76만 장, 정규 1집 ‘DRIP’은 7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정규 1집 ‘DRIP’은 발매된 지 2주도 되지 않아 미니 1집의 8개월 판매량을 넘어섰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이 67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발매 일주일 만에 82만 장의 주문량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등극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활약도 눈에 띈다. ‘DRIP’은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149위로 진입했고, 타이틀곡 ‘DRIP’은 빌보드 글로벌 차트(Billboard Global Excl. U.S) 16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30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DRIP’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0일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에서도 더블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이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현지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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