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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출신 김준수, 여성 BJ에게 수억 원 갈취당해...경찰 수사 진행 중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1/15 [00:00]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 여성 BJ에게 수억 원 갈취당해...경찰 수사 진행 중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1/15 [00:00]
김준수(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 김준수(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가수 김준수(그룹 JX)가 한 여성 BJ로부터 수억 원을 갈취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 여성 BJ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김준수를 협박해 총 101차례에 걸쳐 8억4000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9년 김준수와 알고 지낸 인연을 이용해, 그와의 대화와 음성을 몰래 녹음한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현재 마약 관련 혐의로 이미 기소된 상태이며, 마약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준수 측은 이와 관련한 언론의 연락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과 함께 그룹 JX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8일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오는 22일부터 초연되는 뮤지컬 알라딘에서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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