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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 라이즈 탈퇴 후 솔로 활동 준비 중...2025년 하반기 데뷔 목표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4/11/15 [00:00]

승한, 라이즈 탈퇴 후 솔로 활동 준비 중...2025년 하반기 데뷔 목표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4/11/15 [00:00]
승한(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승한(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라이즈를 탈퇴한 승한이 2025년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승한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데뷔를 목표로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으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승한의 새로운 소식은 오늘 개설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달드릴 예정"이라며 "그가 솔로로서 꿈과 재능을 펼쳐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승한은 지난해 7인조 보이그룹 라이즈의 멤버로 데뷔했지만, 과거 연습생 시절 여자친구와의 스킨십 사진과 미성년자 신분으로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되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논란 이후 같은 해 11월 승한은 활동을 중단했고, 라이즈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SM 측은 "라이즈는 7명의 멤버가 함께할 때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승한의 복귀를 발표했지만, 팬들 사이에서 복귀 반대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일부 팬들은 6인조 활동 지지 성명을 발표하거나 SM 사옥 앞으로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반발했다. 결국 승한은 팀에서 자진 탈퇴했다.

 

팀을 떠난 승한은 이제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은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그의 재도전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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