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론(TRX)과 무브먼트(MOVE)가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의 토큰 스왑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블록웍스는 WLFI 측이 특정 프로토콜 팀에게 토큰 스왑 파트너십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WLFI는 931만 달러 상당 TRX, 200만 달러 상당 MOVE를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스왑 계약 당사자로 트론, 무브먼트를 지목해왔다. 이와 관련 트론 대변인은 "그런 토큰 스왑 계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무브(Move) 언어 기반 블록체인 개발사 무브먼트랩스 역시 "토큰 스왑 계약은 없었으며, WLFI의 MOVE 매수는 순수한 시장 거래였다"고 밝혔다.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