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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매수하고 평생 보유할 수 있는 고수익 배당주 2선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11 [11:00]

5월에 매수하고 평생 보유할 수 있는 고수익 배당주 2선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1 [11:00]
 5월에 매수하고 평생 보유할 수 있는 고수익 배당주 2선

 

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매력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기업의 실적이 지속 가능하지 않거나 운영 기반이 불안하다면 장기 투자에서는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안정적이면서도 배당금을 꾸준히 인상하는 '영속주' 기업에 주목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이번에 추천하는 두 기업은 바로 AbbVie와 Gilead Sciences로, 이들은 배당수익률과 기업 안정성 모두를 갖춘 대표적 사례다.

5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이 두 기업은 '영원히' 유지될 수 있는 주식으로 평가받으며, 각각의 기업 전략과 성장 잠재력은 투자자의 눈길을 끈다.

AbbVie는 배당킹(Dividend Kings) 그룹에 포함된, 50년 이상 연속 배당 인상이 기록된 기업 중 하나로, 53년 연속 배당을 늘려왔다. 이 회사는 면역학 분야를 주력으로 하며, 대표 제품인 Skyrizi와 Rinvoq의 급속한 매출 성장 덕분에 지난해와 올해 초 시장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7년까지 이 두 의약품의 매출을 31억 달러 이상으로 전망하는 등 성장성이 뛰어나다.

반면 Gilead Sciences는 HIV 치료제 시장의 강자로, HIV 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최근 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치료제 Veklury의 기여도 역시 높아, 현재는 HIV 사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다각화하는 중이다. 혁신적 연구개발 역량과 견고한 시장 지위로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이 두 기업의 주당 배당수익률은 각각 3.5% 이상으로, S&P 500 평균인 1.3%를 훨씬 웃돌아 장기 수익형 투자 수단으로 적합하다. 이번 달 추천 종목 중 이들은 '영원히' 보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주식으로 평가되며, 투자자에게 안정성과 성장 잠재력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와 관련, 투자가들을 위한 리서치 기관인 더모틀리풀은 추천종목 리스트에서 이들 기업을 제외했으나, 과거 추천 사례에서는 넷플릭스와 엔비디아가 각각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며 장기 투자 성공 사례로 남아 있다. 이들은 평균 수익률이 907%에 달해 투자 수익률 리포트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니, 신중한 시장 참여와 함께 이 기회를 고려해 볼 만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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